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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북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산업 지원대상 기업인  ㈜대운엘앤씨는 친환경 LED조명 전문 제조회사이다. LED다운라이트, 레이스웨이, 평판조명 등 LED실내조명 및 LED가로등기구, LED보안등기구, LED터널등기구, LED투광등기구 등 LED등기구를 전문적으로 개발, 제조하고 있다.

조달청에 등록해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, 특히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개발한 제품 ‘빛공해 방지용 옥외조명 모듈이 적용된 LED등기구’는 조달청 우수제품 및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. 그외 환경표지, 녹색인증, 우수발명품 등 다수의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.

특히, 빛공해 방지용 옥외 조명모듈이 적용된 제품을 2021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2022년에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매출이 약 10억 이상으로,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약 3배 이상 판매실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대운엘앤씨는 앞으로 빛공해 관련 제품을 더 진화된 기술로 ICT 등을 결합한 LED등기구를 개발하여, 현재 빛공해 민원이 발생할 경우 직접 현장에 방문해 빛가림막이나 차광판 등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에서 원격으로 빛의 배광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.

이 회사 관계자는 “당사의 경우 자체적인 기술개발 능력과 시험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검사나 시험장비들을 갖춰, 고객의 요청에 커스터마이징해 즉각 대응할 수 있다”라며 “또한 현장에서 시공하시는 분들의 의견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시공업체 및 각 지자체의 담당자들과의 소통에서 힘쓰고 있다. 이로 인해 제품의 문제점이나 향후 개발해야 할 제품들의 아이디어 등을 보완하기도 한다.”고 설명했다.

한편, 충청북도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산업으로 ‘지능형 첨단부품산업'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수행하고 있다. 충북도 및 충북국가혁신클러스터추진단(충북TP)은 충북혁신도시(진천군·음성군)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지원, 혁신 네트워크 운영, 애로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, 클러스터 육성 계획, 성과 관리, 글로벌 연계를 위한 협력 채널 구축, 기술·마케팅, 사업화 지원을 통해 육성산업 집적화 촉진 및 지역 혁신성장 역량 극대화를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.

출처 : 에이빙(AVING)(http://kr.aving.net)